보도자료


"서귀포 지역 여건 고려한 마을만들기 사업 필요"

조회수 201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이성용 선임연구위원은 28일 ‘서귀포시에 적합한 마을만들기 추진체계 수립’ 정책보고서를 통해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 유형과 추진 체계, 사후관리시스템 등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 위원은 정책보고서를 통해 “주민 의식 조사 결과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 효과, 주민 공동체 강화, 마을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점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국비나 자비를 포함한 경우가 많아 일정 기간 동안 사업 변경이 어렵고, 사업으로 설치된 가공시설·생활시설·창고시설 등이 당초 계획과 다르게 활용되거나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 계획의 경직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위원은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정립해 업무의 전문화를 추진하고, 지역적인 특성화 시대적 변화를 고려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196

(6316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길8, 3층 | admin

Tel : 064)759-7766  |  Fax : 064)759-7765  |  Email : jjmaeul@daum.net

COPYRIGHT ⓒ 2021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   Design & Hosting by 보구정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