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을발전 전문가 한자리 모인다...제주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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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31개 마을발전 중간지원조직의 전문가들이 제주도에서 머리를 맞댄다.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이하 제주마을센터)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마을센터와 도내 일대에서 ‘2020년 마을 발전방안 및 정책수립 전국 센터장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마을센터와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이하 한마연)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31개 마을만들기 관련 중간지원조직에서 41명의 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모인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 사업에 대한 각 센터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사업추진 계획과 마을정책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마을만들기 관련 중간지원조직의 네트워크 강화 및 한마연의 역할과 발전방안 논의, 중장기적 정책수립 토론를 통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9년 한마연 전국 마을지원센터의 추진 성과·한계 평가, 2020년도 정책 및 사업계획 논의, 공유를 통한 마을정책 수립도 계획돼 있다.

주요일정으로는 1일차(5일 목요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가파도 마을사례를 시작으로 2020년도 전국 센터별 사업공유 워크숍을 진행한다.

2일차(6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이호동 오드리인 호텔에서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정책워크숍’을 통해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제주마을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각 센터 사업의 정책수립 방향 공유, 사업 준비 및 발전방안 공유를 통해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행정과 주민 간 중간가교 역할을 확립할 생각이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 마을 및 공동체의 현황 공유를 토대로 지원체계를 모색하고, 2020년도 마을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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